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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수원맛집 (7)
호기심 가득! 모지모지!
최근에 새로 생긴 의왕 이마트에 갔다가 오픈 기념 할인한다길래 와인을 사왔는데 집에서 먹을까하다 고깃집에서 먹으며 좋겠다 싶어 근처 검색해보다 콜키지 무료인곳이 있길래 오로지 그 목적으로만 무작정 찾아간 곳입니다. 영통에 있는 화포식당 프리미엄. 프리미엄이 특별히 붙여진걸로 봐서 그냥 화포식당과는 다른가보네요. 실내는 손님들이 있어서 둘러보며 사진찍기 그래서 실내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바로 고기 사진~ 통삽겹살이예요~ 여긴 글 맨아래쪽 메뉴판에 나오겠지만, 한돈과 한우만을 취급합니다. 고기는 나오자마자 일하시는 분(청년이 대부분)이 구어주고 잘라줍니다. 일하시는 분들 모두 조용합니다. 전체적으로 가게가 시끄러운 고깃집 분위기는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편안하고 좋더군요. 여긴 와인 콜키지가 무료입니다...
돼지갈비가 생각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맛집입니다. 동탄의 개나리공원쪽엔 괜찮은 음식점이 많습니다만, 여기를 가 본 이후로는 다른 고깃집을 가본적이 없네요. 맛집 찾아 경기도 이곳저곳 찾아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글도 올리고 했는데... 넘 익숙해서일까요? 가까운 곳 맛집을 이제야 올리네요. 사진을 딸랑 4장만 찍었어요. 돼지갈비에만 신경이 팔려서 늘 까묵습니다.ㅎㅎ 위 사진은 오른편에 손님들이 있어서 창가쪽 빈테이블만 찍어봤습니다. 공간은 그리 크지 않아요. 저는 돼지갈비만 먹어봐서 다른 메뉴는 맛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매운갈비쯤도 괜찮은지 여러 테이블이 시키는걸 봤네요. 저는 매운걸 잘 못먹다보니... 메뉴 상단에 보이시나요? 고기 드신 분 냉면공짜! ㅎㅎ 고기1인분에 냉면 한그릇이 공짜입니다. 양은 후..
소개~소개로 찾아가게된 샤브샤브 칼국수집 동탄 세마대쪽에 은근 맛집이 많다는 얘긴 들었지만, 정말 후회없는 숨은 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샤브샤브 칼국수를 좋아한다면 말이죠~ㅎ 처음에 가면 이렇게 보리밥이 야채와 함께 나옵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고추장을 넣고 비벼먹으면 됩니다. 사실 보리밥이 무한은 아닌데 말하면 그냥 계속 줄거 같은 편안한 분위기~ 암튼 주메뉴도 먹기전에 배를 채울순 없죠~ 반찬은 간단하게 김치 두종류가 항아리에 담아 나옵니다.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별한 반찬이 필요없을만큼.... 푸~짐하게 나옵니다. 2인분인데 엄청난 야채가 육수에 담겨나오네요~ *야채 추가도 돈을 받지만 일하는 아주머니께 말잘하면 슬쩍 챙겨다 주십니다. 물론 아주머니에 따라 다를수도~ 드디어 고기가 ..
시기로 보면 초여름이여야할 때지만, 벌써부터 후끈후끈~ 밖에 나가기가 겁날 정도로 한낮엔 햇볕이 뜨겁네요. 이 날은 다행히 날씨가 바람도 불고 온도가 높지 않아 시원한 편이였지만, 빙수가 떙겨서 찾은 카페 달보드레~ 이미 동탄에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법한 유명한 빙수 카페입니다. 작년부터였나? 우연히 알고 난 이후부터는 꼭 여름이 아니여도 빙수가 생각날때 자주 찾던 곳인데 올해는 처음으로 가게 되었네요. 요긴 대패빙수라고 해서 위의 사진의 접시 위쪽과 같이 얼음이 아주 아주 잘게 갈아져서 나오는게 특징입니다. 일단, 망고가 요즘 인기인거 같아서 이날은 망고대패빙수를 시켜봤습니다. 가격은 만천원?만이천원합니다. 둘이 가면 늘 대패빙수하나와 아메리카노 한잔시켜서 나눠먹곤 하죠~ 그 전엔 녹차나 딸기가 들..
오랜만에 파스타와 피자가 생각나서 찾아간 레스토랑 그로또, 영통쪽에 있는 그로또가 유명한거 같던데, 찾다보니 동탄 KT근처 가까운 곳에도 생긴거 같아 멀리가기도 좀 귀찮고해서 일단, 동탄 남광장쪽에 있는 그로또를 찾아가봤습니다. 인터넷으로 확인한 바, 인테리어가 특색있는 영통점 그로또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천장에 독특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네요. 참고로, 홀 내부쪽으로 들어가 창가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창가쪽 풍경을 못찍었지만, 창가쪽은 바로 산이 보입니다. 동탄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복지문화센터 뒤쪽에 산이 하나있죠? 바로 그 산~ 그래서 나름 시내에 있는 레스토랑치고는 전망도 좋습니다. 안쪽, 저와 친구가 앉은 자리 바로 옆의 기둥의 모습입니다. 아~ 자릴 생각하니 요기의 단점이 하나있어요..
동탄 근처에서 고기 맛집을 찾을땐 왠만해서 가보지 않은 곳을 새로 찾아보고 하는데 가끔 특별히 생각나지 않거나 귀찮을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깃집이 바로 남광장의 화통삼이예요~ 동탄맞집중에 하나일겁니다. 지난 주말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사실 이전에도 몇번 낮술을 마시러 찾곤 했었는데 먹기에 급급해서 사진은 찍지도 못하다가 지난주엔 블로그에 올릴 생각으로 몇장 담아왔습니당.^^ 사실 동탄 남광장을 자주 다니는 분들이 여길 모르면 간첩일 만큼 꽤 유명한 곳이죠. 처음 생겼을땐 솔직히 근처 고깃집들처럼 잠깐 운영하다 바뀔거라 생각했었는데 오래 운영하고 있네요~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들 찾으니까 그렇겠죠? 늘 마시는 청하 한병과 함께 세팅~ 요긴 이렇게 판위에 각종 야채를 먼저 놓아줍니다. 찌개 하나는..
아메리카노 한잔과 달달한 케익이 생각날때 찾게되는 홍종흔 (홍종훈 아니죠~) 베이커리 지난 겨울에 처음가보고, 그 이후로 두세번은 간것 같네요. 요긴 빵집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곳입니다. 동탄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와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미 꽤 유명한 곳이 되었죠. 빵집이 잘하고 못하는지는 그 집 딸기가 들어간 케익을 먹어보면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오늘 위의 말을 확인하려고 딸기들어간 빵을 시킨건 아니고요. 사실 조각케익을 먹으려고 왔다가 빵이 맛있어보여서 급메뉴 변경~ 사실 여기 빵들이 종류도 많고 먹어본 빵들이 모두 맛있었습니다. 딸기와 빵사이 슈크림의 조화~ 딸기가 달고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체인점 베이커리에서 파는 케익에서 종종 느끼는 밍밍한 딸기맛이 아니라서 참 좋네요. 이곳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