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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맛집 | 맛있는여행 (44)
호기심 가득! 모지모지!
주말이면 거의 고깃집을 빼놓지 않고 가는 것 같습니다. 늘 먹고나면 후회는 하지만 그래도 또 찾게 되는게 고기죠.^^ 오늘은 오산에 있는 백종원의 돌배기집을 처음 찾아가봤습니다. 다들 맛있다고 하길래 저도 한번 맛을 느껴보고자~ 일단, 여긴 차돌박이가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자마자 차돌박이 2인분과 함께 늘 함께하는 청하 한병으로 시작했습니다.ㅎ 상차림은 단순합니다. 야채와 고기 소스, 김치반찬과 기타 반찬 두어개 요게 바로 백종원 돌배기집만의 소스입니다. 약간 매콤하면서도 시큼한 맛이 강한 소스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이 이름이 차야소스라고 하네요. 차돌박이 야채소스인가...그저 제 짐작입니다. 차돌박이를 그냥 먹는것보단 이 소스를 찍어먹는게 확실히 맛이 더 좋습니다. 일단 느긋하게 먹으려고 조금씩..
날이 갑자기 푸근해졌는데 막상 계획이 없어서 서울근교 나들이 갈만한데를 찾던 중... 와우정사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와서 찾게되었네요. 용인 나들이할만한데하면 에버랜드, 한국민속촌이 가장 많이 뜨지만, 요기도 다녀보니 짧은 시간 구경하며 걷을만하네요. 가볍게 나들이, 데이트를 찾는 분에게 추천해봅니다. 멀리서도 가장먼저보이는 불상입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작은연못과 함께 눈에 들어옵니다. 연못에는 이렇게 물곡기들이 헤엄쳐다닙니다. 입구가게의 물고기밥파는 아주머니께서 아기만한 물고기가 산다해서 1000원주고 물고기밥을 샀지만, 이미 다른 여행객들이 뿌린 밥때문인지...먹으러 잘 오지 않네요. 구지 1000원주고 물고기밥 사실 필요는 없을거같네요. 조금 올라가면 이렇게 생긴 어미와 새끼부엉이상이 있습니다. ..
동탄 살짝 위쪽에 있는 백종원 홍마반점 화성삼성점? 백종원 중국집 체인점이 홍콩반점과 홍마반점 두종류가 있던데...찾아보니 홍콩반점은 짬뽕? 홍마반점은 짜장? 이곳은 홍마반점...뭐 위의 내용을 알지못하고 간지라 짬뽕과 탕수육, 칭다오 맥주한병을 시켰습니다. 뭐 지점마다 맛이 다르면 어쩔수 없겠지만 백종원이란 이름의 기대가 컸던걸까요. 제입맛에는 별로네요. 탕수육도 찹쌀을 사용해서 부드럽고 쫄깃한 맛은 있긴했어도 먼가 허전한 맛이랄까요. 저도 나름 싱겁게 먹는 편인대도 소스가 밍숭밍숭하더군요. 비쥬얼은 일반 탕수육과 다르지 않습니다. 암튼, 그래서 뭔가 매콤한 맛이 필요해서 짬뽕을 하나 시켜봤습니다. 문제의 짬뽕 면발입니다. 면발이 덜 익은게 분명합니다. 이곳의 면발이 다른곳과 특별해서 원래 이런 식감이..
평일나들이.당일치기.목적지는 을왕리해수욕장 영등포역에서 301번 버스를 타고...약 1시간 반정도 걸리네요. 참고로, 301번 정류장은 롯데시네마건물앞 횡단보도를 건너면 시내외 버스들이 쭈욱 서있는 곳이 있는데, 거의 끝 쪽에 위치. 로띠보이 바로 앞에서 타면 됩니다. 생각보다 오전엔 버스가 바로바로 오네요. 을왕어촌계라는 조개구이집... 선착장안쪽으로 들가면 있습니다. 맨끝쪽이라 찾기는 쉽습니다. 대신 가는 길에 여기저기서 잡는 아주머니아저씨들을 뿌리쳐야한다는... 다른 집은 텅텅비었는데 유독 이집앞에만 자동차들이 많더군요. 저역시 네이버지식인을 뒤져 찾아간거지만, 다들 소문듣고 찾아오는거 같더라고요. 이런거보면 오히려 광고하지 않는것이 광고 전략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잠깐... 암튼, 조개구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