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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집 (5)
호기심 가득! 모지모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전날, 근처 숙박과 저녁 회집해결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숙소를 근처 펜션으로 당일 현금 6마넌으로 해결하고, 짐을 풀고, 저녁 6시에 나와 해안길 횟집을 둘러보다 근처 400-500m거리의 한 횟집을 들어갔습니다. 맛집을 검색해도 거기서 거기겠거니 여러 고민안하고 느낌가는대로 들어간 횟집 대천 참참조개구이회센타 비수기라서 그런지 이 곳 외에 횟집들도 대부분 절반정도 테이블이 찼을 뿐이더군요. 이곳 역시 꽉꽉 차있진 않았어요. 차라리 조용한게 낫다 싶어 자리에 앉아 광어회 1kg를 시켰습니다. 네이버에 나온 메뉴가격은 5마넌이였는데 6만원으로 올랐더군요. (가게 메뉴판에도 오른 가격으로 표시됨) 회가 나오기전 한꺼번에 먹거리가 쫙 나옵니다. 양이나 종류는 둘이 먹..
돼지갈비가 생각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맛집입니다. 동탄의 개나리공원쪽엔 괜찮은 음식점이 많습니다만, 여기를 가 본 이후로는 다른 고깃집을 가본적이 없네요. 맛집 찾아 경기도 이곳저곳 찾아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글도 올리고 했는데... 넘 익숙해서일까요? 가까운 곳 맛집을 이제야 올리네요. 사진을 딸랑 4장만 찍었어요. 돼지갈비에만 신경이 팔려서 늘 까묵습니다.ㅎㅎ 위 사진은 오른편에 손님들이 있어서 창가쪽 빈테이블만 찍어봤습니다. 공간은 그리 크지 않아요. 저는 돼지갈비만 먹어봐서 다른 메뉴는 맛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매운갈비쯤도 괜찮은지 여러 테이블이 시키는걸 봤네요. 저는 매운걸 잘 못먹다보니... 메뉴 상단에 보이시나요? 고기 드신 분 냉면공짜! ㅎㅎ 고기1인분에 냉면 한그릇이 공짜입니다. 양은 후..
어인마니 [명사] [같은 말] 어이님(심마니들의 은어로, 산삼 캐기에 경험이 많고 능숙한 사람을 이르는 말). 어인마니산삼궁 가게이름의 뜻이 매우 궁금하여 찾아봤더니 이런 뜻이였네요. 가게에도 설명이 되어 있긴 합니다. 가게주인장님이 아마도 심마니이신거 같더군요. 일단, 몸을 보신하러 왔으니 한방으로 시켜봤습니다. 반계탕은 양이 적을거 같아 온전한 한마리삼계탕으로~! 사진에서 보듯이 뭔가 잔뜩 들어갔군요. 특히나 국물 색이 다릅니다. 한방이라 그런가요? 반찬거리는 일반 가게 구성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김치와 총각김치도 무난합니다. 맛은 있습니다! 김치맛부터 맛이 없으면 음식 맛을 떠나 왠지 가기시러지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괜찮네요. 아참, 맨 위사진에서도 살짝 보셨듯이 삼계탕안에 삶은 계란이 들어..
오랜만에 파스타와 피자가 생각나서 찾아간 레스토랑 그로또, 영통쪽에 있는 그로또가 유명한거 같던데, 찾다보니 동탄 KT근처 가까운 곳에도 생긴거 같아 멀리가기도 좀 귀찮고해서 일단, 동탄 남광장쪽에 있는 그로또를 찾아가봤습니다. 인터넷으로 확인한 바, 인테리어가 특색있는 영통점 그로또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천장에 독특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네요. 참고로, 홀 내부쪽으로 들어가 창가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창가쪽 풍경을 못찍었지만, 창가쪽은 바로 산이 보입니다. 동탄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복지문화센터 뒤쪽에 산이 하나있죠? 바로 그 산~ 그래서 나름 시내에 있는 레스토랑치고는 전망도 좋습니다. 안쪽, 저와 친구가 앉은 자리 바로 옆의 기둥의 모습입니다. 아~ 자릴 생각하니 요기의 단점이 하나있어요..
동탄 살짝 위쪽에 있는 백종원 홍마반점 화성삼성점? 백종원 중국집 체인점이 홍콩반점과 홍마반점 두종류가 있던데...찾아보니 홍콩반점은 짬뽕? 홍마반점은 짜장? 이곳은 홍마반점...뭐 위의 내용을 알지못하고 간지라 짬뽕과 탕수육, 칭다오 맥주한병을 시켰습니다. 뭐 지점마다 맛이 다르면 어쩔수 없겠지만 백종원이란 이름의 기대가 컸던걸까요. 제입맛에는 별로네요. 탕수육도 찹쌀을 사용해서 부드럽고 쫄깃한 맛은 있긴했어도 먼가 허전한 맛이랄까요. 저도 나름 싱겁게 먹는 편인대도 소스가 밍숭밍숭하더군요. 비쥬얼은 일반 탕수육과 다르지 않습니다. 암튼, 그래서 뭔가 매콤한 맛이 필요해서 짬뽕을 하나 시켜봤습니다. 문제의 짬뽕 면발입니다. 면발이 덜 익은게 분명합니다. 이곳의 면발이 다른곳과 특별해서 원래 이런 식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