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 스탠드얼론 다시 시작해봄.

데이즈 스탠드얼론이 새롭게 정식으로 업데이트되었다는 소식은 한참 전 알았지만, 최근에서야 다시 접속해봤습니다.
컴터를 새로 바꿔서 컴터 사양이 좋아져서 그런건지 게임이 업그레이드되어 그런진 몰라도 예전보다 훨씬 움직임이나 액션, 그래픽등이 좋아졌네요.

최근, 몇일 접속하고 있는 서버는 'PVE(NO PVE-BAN)MOD=CF & VanillaPlusPlusMap'란 곳인데...
PVE서버라서 총맞아 죽을 확률은 거의 없는 곳입니다. 한적하니 새로 바뀐 데이즈를 구경하기 딱 좋은 곳 같습니다.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서버관리자 아시는 분을 두번씩이나 우연히 만나서, 그 분 도움으로 차까지 얻게되었습니다.
관리자분이 취미로 하시는건지 서버를 홍보하고 그러진 않아서 접속자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진에선 잘 보이지 않지만, 왼쪽팔에 암밴드 주황을 함께 기념으로 부착했습니다. 혹여라 담에 다시 만나면 바로 알아볼수 있도록, 혹 접속하시다 암밴드(레인코드로 만들수있음) 주황을 발견하시면 꼭 착용하세요. 반갑게 대해주실겁니다.

어느 산등성이 올라가니 데이즈 맵이 보이더군요. 확대해서보면 매우 자세하게 나옵니다. 이런게 있었다니..ㅎㅎ
암튼, PVE서버라 느긋하게 좀비사냥하며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다만, 함부로 총은 쏘지마세요. 열댓명의 좀비들이 주루룩 튀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