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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동탄맛집 (15)
호기심 가득! 모지모지!
시기로 보면 초여름이여야할 때지만, 벌써부터 후끈후끈~ 밖에 나가기가 겁날 정도로 한낮엔 햇볕이 뜨겁네요. 이 날은 다행히 날씨가 바람도 불고 온도가 높지 않아 시원한 편이였지만, 빙수가 떙겨서 찾은 카페 달보드레~ 이미 동탄에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법한 유명한 빙수 카페입니다. 작년부터였나? 우연히 알고 난 이후부터는 꼭 여름이 아니여도 빙수가 생각날때 자주 찾던 곳인데 올해는 처음으로 가게 되었네요. 요긴 대패빙수라고 해서 위의 사진의 접시 위쪽과 같이 얼음이 아주 아주 잘게 갈아져서 나오는게 특징입니다. 일단, 망고가 요즘 인기인거 같아서 이날은 망고대패빙수를 시켜봤습니다. 가격은 만천원?만이천원합니다. 둘이 가면 늘 대패빙수하나와 아메리카노 한잔시켜서 나눠먹곤 하죠~ 그 전엔 녹차나 딸기가 들..
오랜만에 파스타와 피자가 생각나서 찾아간 레스토랑 그로또, 영통쪽에 있는 그로또가 유명한거 같던데, 찾다보니 동탄 KT근처 가까운 곳에도 생긴거 같아 멀리가기도 좀 귀찮고해서 일단, 동탄 남광장쪽에 있는 그로또를 찾아가봤습니다. 인터넷으로 확인한 바, 인테리어가 특색있는 영통점 그로또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천장에 독특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네요. 참고로, 홀 내부쪽으로 들어가 창가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창가쪽 풍경을 못찍었지만, 창가쪽은 바로 산이 보입니다. 동탄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복지문화센터 뒤쪽에 산이 하나있죠? 바로 그 산~ 그래서 나름 시내에 있는 레스토랑치고는 전망도 좋습니다. 안쪽, 저와 친구가 앉은 자리 바로 옆의 기둥의 모습입니다. 아~ 자릴 생각하니 요기의 단점이 하나있어요..
매번 고깃집만 찾다가 다른 메뉴 좀 찾아보자해서 이곳 저곳 찾아보다 사람들이 마라도 해물탕집이 좋다고 많이들 추천하길래 찾아가봤어요. 검색에서 동탄맛집치면 이미 많은 글들이 올라와도 있더군요~!~ 요즘 쭈구미철이라인지 쭈구미 샤브샤브를 마니들 먹고 있었지만, 일단, 해물탕집이니 해물탕을 먹어봐야할거 같아서 바로 해물탕 소(2인)를 주문했습니다. 해물탕이 나오기전에 반찬이 나오는데 아래처럼 깔끔하게 4가지가 나옵니다. 저 오이무침이 참 많나서 계속 리필해서 먹었네요~ 가격은 아래를 참고하면 도움되실거에요~ 오른쪽에 계절메뉴인 쭈꾸미 샤브샤브가 요즘은 인기라고 하네요. 제철이 지나기전에 기회되면 쭈꾸미도 먹으러 다시 가보고 싶네요.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 생각하실거 같아요. 저도 메뉴만 보고는 살짝 그랬는데..
동탄 근처에서 고기 맛집을 찾을땐 왠만해서 가보지 않은 곳을 새로 찾아보고 하는데 가끔 특별히 생각나지 않거나 귀찮을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깃집이 바로 남광장의 화통삼이예요~ 동탄맞집중에 하나일겁니다. 지난 주말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사실 이전에도 몇번 낮술을 마시러 찾곤 했었는데 먹기에 급급해서 사진은 찍지도 못하다가 지난주엔 블로그에 올릴 생각으로 몇장 담아왔습니당.^^ 사실 동탄 남광장을 자주 다니는 분들이 여길 모르면 간첩일 만큼 꽤 유명한 곳이죠. 처음 생겼을땐 솔직히 근처 고깃집들처럼 잠깐 운영하다 바뀔거라 생각했었는데 오래 운영하고 있네요~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들 찾으니까 그렇겠죠? 늘 마시는 청하 한병과 함께 세팅~ 요긴 이렇게 판위에 각종 야채를 먼저 놓아줍니다. 찌개 하나는..
아메리카노 한잔과 달달한 케익이 생각날때 찾게되는 홍종흔 (홍종훈 아니죠~) 베이커리 지난 겨울에 처음가보고, 그 이후로 두세번은 간것 같네요. 요긴 빵집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곳입니다. 동탄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와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미 꽤 유명한 곳이 되었죠. 빵집이 잘하고 못하는지는 그 집 딸기가 들어간 케익을 먹어보면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오늘 위의 말을 확인하려고 딸기들어간 빵을 시킨건 아니고요. 사실 조각케익을 먹으려고 왔다가 빵이 맛있어보여서 급메뉴 변경~ 사실 여기 빵들이 종류도 많고 먹어본 빵들이 모두 맛있었습니다. 딸기와 빵사이 슈크림의 조화~ 딸기가 달고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체인점 베이커리에서 파는 케익에서 종종 느끼는 밍밍한 딸기맛이 아니라서 참 좋네요. 이곳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