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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을 뚫고, 대하축제 남당항으로! 본문

여행맛집 | 맛있는여행

태풍을 뚫고, 대하축제 남당항으로!

2019. 9. 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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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횟집

태풍 링링으로 전국이 난리일때, (9월6일) 오래전 예약한 펜션을 취소하기 그래서 날씨를 무시하고 남당항을 찾았습니다.위 사진은 도착하자마자 찍은 남당항 대하축제장 횟집 풍경입니다. 태풍 영향탓에 사람들이 붐비진 않았습니다.

대하

일단, 앉자마자 주문부터 한 대하~ 저게 대략 1KG정도입니다. 사진 순서가 바뀌어 머리는 잘려있네요.ㅎㅎ

대하

집 근처에서 얼마전에 맛보았던 대하보다 속이 꽉찬 느낌입니다. 입에 넣고 베어물면 탱글탱글한 식감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바닷가 대하와 도심 횟집의 대하와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횟집에는 자연산과 양식 두가지가 있습니다. 양식이 가격은 싼데, 옆 테이블을 보니 가지고 나올때 양식이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느낌이더군요.

대하

처음에 익히고 있다보면 아주머니가 시간보고, 익었을때쯤 머리를 잘라줍니다. 이날은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직접해주신거 같고, 사람 많을땐 직접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하

저희가 간 곳은 전어를 서비스로 주고 있었습니다. 메뉴판에 적혀있긴한데. 달라고해야 주는 거 같더군요. 전어를 맛보고 싶은 분은 잊지마세요~ 크기는 보통 생각하던 전어크기보다 큽니다. 어른 손바닥정도..

처음 가본 대하축제, 남당항이지만, 그동안 다녀왔던 서해바다 항구에 있는 횟집들과는 느낌이 다르긴하더군요.
사실, 저 날은 축제장이 태풍이 온다고해서 임시 철거가 되고 있었던때라 볼거리가 없었지만, 축제가 다시 열리면 먹거리 천막들이 옆에 크게 열릴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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