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맛집] 김가네빈대떡

겨울의 끄트머리~

2월 말에 남한산성을 찾았습니다.

 

급한 경사도 없어서

편하게 오르내릴만한 길이였으나

곳곳에 얼음이 녹지 않아

살짝 위험하긴 하더군요.

 

3월되고 봄되면 다녹고 편한길이 되겠죠~

 

경기도 근처 갈만한 곳을 못찾으셨다면

오전에 살짝 출발해서

남한산성 올라갔다가~
점심쯤 내려와 한끼식사를 하시거나

동동주, 막걸리에 파전으로

배를 채워도 좋을거 같네요~

 

 

 

왠만한 맛집은 검색해보고 갑니다만,

이날은 계획하고 간게 아니라

다른 곳을 들렀다가

별로여서 급 변경하며 올라가게 된거라

근처 눈에 띄는 음식점에 들어갔습니다.

 

남한산성 로터리에서

크게 보이는

김가네 빈대떡~

 

사람많은 집이 어딘가 보니

이곳이라서 들어가게되었죠~

 

일단, 다른곳에서 요기를 하고 온지라,

간단히 동동주에 두부김치를 시켰습니다.

 

 

두부 모양이 별나죠?

주먹밥도 아닌것이...

손으로 반죽한거마냥 모양이 독특합니다.

산상 손두부라는데...

 

맛은 담백하니 뭔가 진합니다.

 

 

두부김치의 양이 차지 않아~

해물파전을 시켰어요~

산에서 먹는거라, 어떻게 나와도

맛난거 같습니다.^^

 

사실

김가네 빈대떡이있는 로터리 말고도

살짝 떨어진 옆쪽으로도

가게가 많으니

적당히 사람많은 곳 찾아가도 될거 같아요.

맛은 거기서 거기 비슷하지 않을까요.

산아래 맛집은

많이 보질 못한거 같아요.

 

참고로~

이 가게 아래쪽에

도너치 찐빵파는 가게가 있는데

그곳은 도착할때부터

떠날때까지

사람들 줄이 줄지 않긴하더군요.

 

 

네이버지도~

http://naver.me/5P5lz1Cr

주소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74
김가네 빈대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