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타올에 관한 꿀팁

인터넷으로 수건/타올을 주문해보신 분들은 아실 수 있지만,

간혹, 먼지가 많거나 이상하게 수건이 얇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죠.

몇가지 많이 하는 오해와 함께 수건/타올을 고르는 꿀팁을 옯겨봅니다.

 

 

 

1. 수건의 중량은 높은데 처음 받았을때 얇게 느껴지는 이유는?

수건의 초도 물량은 물류창고에 몇천장씩 쌓아두기때문에 수건의 숨이 죽어(눌려) 있어서 그렇습니다.
세탁 후 올(코)이 살아나면서 두께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건조기(건조기능) 사용을 권장합니다.
호텔에서 사용하는 수건은 생각보다 두꺼운 수건이 아닙니다. 호텔수건이 두껍고 뽀송뽀송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호텔에서는 세탁 후 대형건조기의 사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는 대형건조기 대신 세탁기에 있는 건조기능 또는 건조기 사용을 하시면 자연건조보다
올(코)이 살아나면서 도톰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2. 먼지가 많이 납니다...

수건은 먼지가 당연히 있습니다.
동일한 수건을 여러 수 많은 고객분들에게 팔아도 어떤분은 많다고 느끼시고 어떤분들은 먼지 없이 정말 좋다고 하십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100분의 고객 중 1~2분 정도는 심하다고 하십니다.
특히, 수건색상이 진할 경우 먼지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먼지가 많다고 느끼시는 정도가 밝은 색상의 수건보다 많습니다. 수건의 먼지를 줄이는 방법은 되도록 유연제, 표백제의 사용을 자제 해주세요. 실험결과 이로 인하여 보풀이 더 많이 생김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래도 먼지가 심하다고 느끼시면 먼지 띠는 롤 클리너(찍찍이)를 이용해 앞뒤로 한번씩 훔쳐주세요. 확실히 보풀이 줄어듭니다.

 

 

 

 

3. 올이 나가 있습니다.

간혹 상품을 받아보신 후 면상에 올(코)이 뜯겨져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포장 하는 과정 중에 또는 포장을 뜯는 과정 중에 흔하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수건의 불량이 아닙니다.
올이 나가 있는 부분은 잡아당기시지 마시고 가위로 잘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잡아당기면 계속 쭉 빠져나옵니다.^^;

 

 

 

 

4. 20수, 30수, 40수의 차이는 무엇이고 어떤게 좋은건가요?-

몇수 몇수하는 것은 간략히 실의 꼼임 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0수의 실이 40번을 꼬아놨으니
가장 가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0수 라서 좋으것이 아닌 실이 가늘어서 30수 보다는 조금 부드러움을
느끼실 수 있어 좋으것입니다.

흡수율과 두께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40수라면 중량(g)이 낮으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수건이 너무 두껍다 보면 40수의 장점인 부드러움이
수건의 두께로 인하여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예로 (수건의 사이즈가 동일하다는 가정하에)30수의 150g 과 40수의 200g 을 비교하면 30수의 150g이 더
부드럽게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20수의 경우는 수가 낮아도 코가 길어 몸에 닿는 표면적이 넓어 오히려 더 좋은 감촉을 느끼 실 수도 있습니다. 송월에서 최고급으로 나오는 뱀부얀의 경우 모두 16수로 제작되어집니다.
즉, 수로 좋고 나쁨을 따지진 않습니다.

 

 

 

내용제공 : 송월타월 서울상사 대리점

스토어팜 URL : http://storefarm.naver.com/swtowelnet

위 내용은 상품과 함께 제공되는 '세탁방법 및 수건에 대한 이해'에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