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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가득! 모지모지!
동탄맛집 나폴리피자 핏제리아 루카 본문
토욜 오전 세마쪽으로
배드민턴치러가자하고
가던 도중 눈에 띄여서
즉흥적으로 들어간 피자집입니다.
ㅎㅎ
원래 계획은 운동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려다
그동안 약속했던 파스타도
떠오르고해서
먹고 운동하자 급변경~ㅋ
겉에서 보이는 것과 달리
내부는 엄청 넓습니다.
천정이 높아서 일까요?
암튼 첫인상은 깔끔한 레스토랑.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11시반정도?
첫손님으로 들어갔더니
일하시는 분들이 카운터쪽에
모여 계셔서 살짝 당황했네요.
문 앞에 12시부터라고 적혀있어서
안하나;
암튼, 오픈시간전인데도
친절하게 맞아주셨네요.
테이블 간격도 널직널직하고
연인이든 가족이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네요.
위 사진처럼 안쪽에도
테이블 서너개가 보이네요.
자~ 메뉴판입니다.
첫손님으로 홀에 아무도 없어서
사진 찰칵하는 소리가 좀 민망했으나
그냥 마구마구 사진찍었습니다;
다양한 이탈리안 피자가들이 있군요.
다양한 치즈와 토핑의 조합
군침돌게 만드는 피자들;
이것 저것 물어보다
결국
추천을 받은 피자를 시켰습니다.
솔직히 다 맛보고 싶어서
선택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ㅎ
참고로
메뉴판에 H라는게 써있는건
하프라고
반반이 가능한
피자들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칼릭 스노잉과 리코타 피자?를
반반 주문~
그리고
한참을 맛보지 못한
까르보나라
원래,
음료는 주문 하지
않으려고했는데
뒷장의 와인 메뉴를 보니 또
유혹을 못이기고
한 잔씩을 결국 주문했습니다.
와인은 분위기아니겠어요?
솔직히 위에 적힌 와인이 무슨맛인진 모르지만
느낌오는대로
주문했습니당;ㅋ
와인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병으로도 저렴하네요~
잔은 모두 한잔에 5,000원
요렇게
주문한 피자와 음식이 나오기전에
조그만 빵?을 가져다 줍니다.
꿀과 치즈를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주문한
까르보나라가 나왔네요.
소스를 조금 많이 달라고 해서
저리 나온겁니다.
워낙 좋아하다보니
늘 소스를 더 요청하죠.
아침 겸 점심이라
따땃할때 먹으니 넘 좋았습니다.
단, 살짝 소스가 진하지 않았네요.
물만 조금 더 부어주신거 같긴합니다.
그래도 괜찮았네요.
차례로 와인 두잔이 나오고~
드디어 메인 피자가
나왔습니다.
요렇게 아래에 불을 피워줘서
먹는내내 음식온도를
적당히 유지해주니
좋네요.
짠~
반반입니다;ㅋ
위에 토핑이 푸짐하죠?
오른쪽 피자가 독특합니다.
갈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얇게 썬 마늘이 가득가득~
마늘을 좋아하지 않는 분은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긴 합니다.
마늘을 좋아하는 분에게
딱이고요~ㅎ
그래도 치즈와 어우러져서
맛이 일품입니다.
요건 리코타 피자?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라고 적혀있었는데
진짜 홈메이드인지는
확인 불가지만
요~ 치즈덩어리가
너무 맛있습니다;
함께 곁들여진 야채와
잘 맞는거 같더군요~
아참~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니
손님들이 몇 테이블 들어왔는데
저희 빼곤 다
어린애들을 데리고 온 4-5명의 가족~
연인 뿐 아니라
가족들 외식자리로도 추천할만합니다.
주소
경기도 오산시 세마역로19번길 45
전화번호
031-375-7376
네이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