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겨울여행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올 겨울 최고의 한파가 오던 날

허브 아일랜드를 갔네요;

 

펜션에 짐만 풀고,

너무 늦으면 엄청 추울까바

조금 일찍

바로 어두어지기 직전에

출발해서 도착했으나

추운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주차장의 위치가 애매해서

어디가 어딘지 몰라

초반엔 그냥 멋지게 보이는 불빛따라

다녔습니다.

 

 

저 멀리 왼쪽 건물

멀리 무슨 성같아서

가봤더니 무슨 체험관이라고

숙박이 가능한 곳이였더군요.

 

 

요건 무슨 식당 건물 근처까지

올라가서 찍은거 같군요.

어디로 갔는지도 기억이;;

너무 추워서 정말 정신없이

후다닥 걷기만 했네요;ㅎㅎ

그러나 정말 불빛축제답게 온통

반짝 반짝~

 

 

산타마을가는 길이라고 해서 들어갔더니

허브 식물관인가하는 곳을 지나쳐야 하더군요.

 

들어가자마 허브향이 확~

*왠지 입구와 출구엔 향을

일부러 뿌리는거 같기도 하지만

 

 

밤이라 그런지

식물관 내부가 마치 숲속같습니다.

엄청 넓고 여러 종류의 허브들이

가꿔져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엄청 좋아할만합니다.

 

 

허브향을 뒤로하고

식물관을 밖으로 나오면

펼쳐지는 풍경입니다.

산타뒤로 엄청난

불빛 파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요건 연인들을 위한 하트길?

 

 

엄청난 사람들이 다녀갔군요;

소원을 적어 걸어 놓은 소원길?

 

 

한바퀴 돌아 거의 위쪽에서

내려다보면 찍은 사진입니다.

멀리 보이는 십자가건물은 교회입니다;

진짜는 아니고~

 내부에 기념품들도 팔고 하는 곳입니다.^^

 

 

돌아나오는 길

하트길 한번 다시 찍어줘봤습니다.

산타할아버지들은 뭐하는걸까;

 

 

산타마을과 허브 식물관에서 나와 찍은 사진

효과를 준게 아닙니다;ㅎㅎ

폰카메라에 김이서려

우연히 찍히 은근 멋진 사진;ㅎㅎ

 

밤이라서, 그리고 너무 추워서

구석 구석 돌아다니진 못했지만

눈은 호강했네요~^^

 

암튼

포천에 놀러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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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파가 왔던 이날

펜션으로 돌아가서

노천 스파를 했던 멋진 추억이~으흐